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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F3 구입 10개월차, 처음으로 핀포인트 포커스 사용법을 안 기념…;;
노출과다로 꽃잎이 하얗게 날아갔다. 자세히 보니 조금 흔들리기도 했고;

나도 내가 왜 갑자기 사진공부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.; 마감도피인가? 공부가 재미있어서 그런가? 마감중 짬짬이 뻔식사 팟캐스트를 보(듣)거나 카메라 강좌들을 찾아보고 있다.

2004년부터 나만의 디카를 갖고 있었지만, 무던히도 기변하면서 찾아헤맨 것은 내 눈에 보이는 대로 찍히는 카메라였다.  그런데 지난 주쯤인가에 갑자기 깨달은 것이다.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찍는다는 게 바로 카메라와는 상관없는 숙련된 찍사의 기본소양이라는 사실을…;

내일은 GX1이 온다. 이건 마감스트레스 지름 맞음. 제정신이 아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