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나: 노랑이 이름을 지어줘야 될 거 같애. 참깨는 어때?
동생: 왜 참깨?
나: 노 노랑색이라서…
동생: 안돼안돼, 좋은 이름을 붙여줘야 돼. 오래 사는 이름. 강하고 부귀하고 장수하고…
나: 알렉산더?

동생: 걔는 단명했으니까 안돼.
나: 그러어엄…칸트. 80살까지 살았는데…이상한가?
동생: 시간맞춰 밥 먹으러 오고?

동생: 좋네, 좋네. 딱 어울리네. 장수하고 마을 사람들이 다들 좋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
나: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오늘…아니 어제의 칸트(의 엉덩이).


